🍃 자연이 전하는 봄의 인사, 천리포에서 만나다
매년 봄이 오면 전국 곳곳에서 꽃 축제가 열리지만, 그중에서도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은 봄꽃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봄꽃 축제’가 개최되어 벌써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천리포 수목원은 단순히 꽃을 구경하는 장소를 넘어, 생태적 가치와 예술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 축제 일정
구분 | 내용 |
축제명 | 2025 천리포수목원 봄축제 가이드 |
축제기간 | 2025년 3월 28일(금) ~ 5월 31일(토) |
축제장소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천리포수목원 |
입장료 | 일반 15,000원 / 우대 11,000원 / 특별우대 6,000원 |
무료 입장 대상 | 만 36개월 미만 유아/1~3급 장애인 본인/소원면 주민/숙박 이용객/후원회원 |
주차 | 무료 주차장 운영(주말 혼잡 주의) |
기타 안내사항 | 반려동물 출입 금지 / 외부 음식 일부 제 |
공식 홈페이지 | 천리포수목원 공식 홈페이지 |
🌼 주요 프로그램 소개
2025년 천리포수목원 봄꽃축제는 ‘봄, 생명 그리고 공존’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단순한 꽃 관람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확대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올해는 테마정원 투어, 포토존 이벤트, 어린이 생태 체험 프로그램, 야외 미니콘서트, 정원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이드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하루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되는 공연과 체험 부스가 열리기 때문에, 사전에 시간을 확인하고 움직이면 더욱 효율적인 관람이 가능합니다.
프로그램명 | 내용 요약 | 운영 일정 | 장소 |
테마정원 투어 | 전문 가이드와 함께 수목원 내 대표 봄꽃 정원 설명 및 탐방 | 매일 2회(11:00, 15:00) | 수목원 내 테마정원 일대 |
봄꽃 포토존 이벤 | SNS 인증샷 이벤트 참여 시 기념품 증정 | 상시 운영 | 벚꽃길, 튤립정원 등 |
어린이 생태 체험 프로그램 | 나무 이름 맞히기, 씨앗 심기 체험 등 어린이 맞춤형 체험 | 주말 및 공휴일만 운영 | 생태체험 부스 구역 |
야외 미니콘서트 | 지역 예술인들의 감성 음악 공연 | 매주 토/일 13:00~14:00 | 수목원 중앙 잔디광장 |
정원해설사 가이드 투어 | 생태와 식물 이야기 중심의 깊이 있는 투어 | 하루 1회 (14:00) | 정문 안내센터 출발 |
TIP
-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날씨 및 내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요.
- 참여형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이 많으니, 입장 후 바로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인증사진 이벤트는 수목원 공식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참고하세요!
🧺 방문 팁과 함께 즐기면 좋은 주변 여행지
천리포 수목원을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팁도 중요합니다. 먼저 평일 오전 시간대를 노려 한적하게 즐겨보는 걸 추천합니다. 햇살도 부드럽고 사진도 예쁘게 나옵니다. 편한 운동화는 필수! 산책로에 경사가 있는 곳도 많기 때문에 발 편한 복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천리포수목원 봄축제를 즐기신 후, 가볼 만한 주병 여행지 5곳을 추천합니다.
- 1. 만리포 해수욕장( 약 6km / 차로 10분 ) - 고운 백사장과 바다뷰가 포인트이며, 일몰이 예쁜 명소입니다.
- 2. 태안해안국립공원( 약 18km / 차로 25분 ) - 자연 그대로의 해안 절경과 트레킹 코스가 포인트입니다.
- 3. 안면도 맛집거리( 약 25km / 차로 30분 ) - 꽃지해변 인근으로 해산물을 파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 4. 안면도 자연휴양림( 약 20km / 차로 25분 ) - 숲 속 산책과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으며 가족 나들이에 추천합니다.
- 5.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 약 8km / 차로 10분 ) - 제철 농산물과 태안 특산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올해 봄, 천리포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세요
2025 천리포 수목원 봄꽃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자연과의 교감과 감성적인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축제입니다. 테마별 정원과 다채로운 꽃, 그리고 주변 관광지까지 하루 코스로 즐기기 제격입니다.
이번 봄, 스마트폰보다 꽃을 바라보고, 카메라보다 마음에 풍경을 담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천리포 수목원에서의 봄, 분명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계절의 한 장면이 되어줄 겁니다.